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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펜트하우스 시즌2

펜트하우스 시즌2 12회 리뷰 : 오윤희 속죄하다!

by 워너비픽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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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 드디어 주단태를 몰락시키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아직 마지막회가 아닌 9회나 더 남았는데요

과연 어떤 스토리로 이어갈지 빠르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밤 사람 하나가 죽을 거야"

"나더러 살인 사건에 가담하라는 거야"

"처음도 아니잖아, 주단태를 도와서 수련언니를 죽인거, 너 아니었어?"

 

주단태가 나애교를 잡으러 갈때

천서진과 다음 날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나애교를 놓친 뒤 분풀이로 마신 술에 천서진이 약을 탔네요

 

나애교한테 협박문자를 보낸 것도 천서진이었네요

 

 

"어딨어, 우리 은별이 목걸이"

"판교에 있는 주단태 별장에 있어"

 

계획에 도와준 대가로 은별이 목걸이를 원하는 천서진

 

 

"자업자득이야"

 

이렇게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에 당한 주단태

주단태가 잡혀가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네요

 

 

"당신이 가르쳐줬잖아, 증거가 없으면 만들면 된다고"

"어때, 살인자가 된 기분이"

 

똑같이 복수를 하는 오윤희

 

드디어 사랑이 이루어진 로건리 X 심수련

 

"오빠, 어디야?"

"지금 청아의료원으로 와"

"거긴 왜?"

"엄마 만나야지"

"엄마?"

 

주석경이 후회하고 보고싶어하던 심수련을 다시 만나겠네요

 

"어디까지 알고 있었어, 남편이 하는 짓을 아예 모를리는 없잖아?"

"난 아무것도 몰랐어요"

"심수련이 살아있단 것도?"

 

주단태의 재산을 다 자기가 가질려고 햇던것같은데

심수련이 살아있단 소식을 듣고 놀라는 천서진

 

 

복수는 성공했지만 딸이 살아있다는걸 모르는 오윤희는

배로나의 사진을 들고 흐느끼는데요

 

"은별이 케어는 이제부터 모두 내가 할건데"

"은별이한테는 엄마보다 내가 더 필요하거든요. 아직도 모르셨어요?"

"뭐라고, 당신 오늘부터 해고야. 당장 나가!"

 

하은별에 대해서 좀 심한 애정을 보이는 진분홍

이 드라마 집사들은 하나같이 다 이상하네요.

 

 

"나가야 할 사람은 어머니같은데요"

"들어들오시죠"

 

경찰들이 집에 들어옵니다

 

 

"주단태와 공모해 심수련씨와 배로나양을 납치,감금한 사실 인정합니까?"

 

천서진도 계획의 포함되있었네요

 

 

"주단태 회장님 각오 단단히해야겠어요."

"나애교씨 살인혐의에 심수련씨 납치감금혐의에다 여기 배로나양 살인 미수까지 추가될거니까"

"심수련이 살아있다고?"

 

분명 자신이 죽인 심수련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놀라는데

 

"나애교가 아니라 심수련이었어"

"그럼 그때 죽은 사람이"

"아니야, 그럴 리 없어 그럴 리 없어 아니야!!!!"

 

나애교를 죽였단 사실에 충격에 휩싸인 주단태

나애교를 사랑한 걸까요?

 

"원래 재개발 예정지는 천수지구가아니라 오풍지구였어요"

"정말 주단태를 위해서 개발 지구까지 변경하신 건가요?"

 

주단태의 뒤를 봐주던 사람을 찾아가는 로건리

 

 

"주단태 와이프랑 어떤 사이인지 다 알아요, 정보를 빼준 이유가 그 여자 때문이었나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신이 만난 여자는 심수련이 아니었어요"

"나도 알아요. 그 사람이 나애교라는거"

 

나애교와 내연관계였던 정주만대표

이미 나애교가 심수련이 아니었다는 걸 알고 있었는 정주만대표

 

 

"알고 계셨다고요? 그럼 왜 계속 만나신 거죠?"

"내가 나애교라는 여자를 사랑했으니까"

 

자기가 도와주지 않으면 주단태에게 죽을 걸 아는 정주만대표는

계속 주단태에게 정보를 줬던 것이었습니다

 

 

"모든 걸 바로잡을 때가 된 것 같네요"

"나애교를 죽인 주단태를 내 손으로 밟아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대표님도 무사하지 않으실 텐데요"

"각오하고 있던 일입니다"

 

너무 멋진 정주만대표

 

 

"정말 엄마야?"

"석경아"

 

이제 심수련이 살아있다는 걸 모두가 알게 됐네요

 

"오윤희씨는 어떻게 됐어, 아직도 연락이 안 돼?"

"네, 핸드폰이 꺼져 있습니다, 로나학생한테도 연락이 없었고요"

"오윤희, 대체 무슨 생각이야"

 

복수를 끝마치고 조용히 사라진 오윤희

설마 아무리 막장이라지만... 에이 설마

 

 

"무슨 생각이야, 윤희야"

 

오윤희에 대한 추억과 후회를 회상하던 하윤철

그때 오윤희에게 편지가 오는데

편지 내용에는 자신이 모든 죄를 떠안고 간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윤희씨가 사라졌다뇨, 그게 무슨 말이에요"

"연락이 안 돼요. 전화기도 꺼져있고요"

 

사라진 오윤희가 걱정돼 아픈 몸을 이끌고 오윤희집에 찾아가는 심수련

 

 

집은 아무도 없는 것처럼 텅 비어 있었고,

책상 위에 편지 하나가 놓여있었는데요

편지의 내용은 이때까지의 일에 대한 속죄와 작별을 고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네, 여기도 없어요"

 

배로나의 무덤에도 없는 오윤희

 

"언니가 참 보고 싶었어, 많이 좋아했고, 그래서 더 미웠고, 미안했어"

"벌 받을게, 언니한테 할 수 있는 마지막 속죄할게, 안녕"

 

결국 배로나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자살하는 오윤희

너무 막장이네요ㅠㅠ

 

편지를 다 읽고 슬퍼하는 심수련

 

 

이번편은 사이다를 먹고 고구마를 먹은 느낌이네요

과연 어떤 전개로 이어나갈지.........

그럼 다음 리뷰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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