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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펜트하우스 시즌2

펜트하우스 시즌2 11회 리뷰 : 주단태 몰락하다

by 워너비픽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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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회 나애교가 심수련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이었는데요

그럼 진짜 나애교는 어떻게 됬을지 궁금해지네요

이번회에 그 궁금증이 풀릴지 빠르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천서진, 어디 갔어?"

"천쌤 , 레슨실에 갔어요. 찬스좀 쓸게요. 기말 준비해야되서"

"끝나는대로 들어오라고 해"

 

천서진을 탈출시킨 뒤 변명거리를 만들어 준 주석경

이제 주단태가 공통의 적이네요ㅋㅋ

 

 

"현장에 주단태도 있었으니까, 은별이가 주단태 벨소리를 들었었거든"

"지금 장난해?, 기억도 잘 못하는 니 딸 말을 믿으라는 거야?"

"내가 원하는 건 그날의 진실 뿐이야. 내 손으로 주단태를 죽일 수 있게 해줘"

 

모든 걸 고백한 천서진

그리고 함께 주단태에게 복수하자고 말합니다

 

 

"로건 리?, 한국에는 언제 기어들어온거야?"

"로건이라는 사람 알아? 지금 당장 별장으로 와"

 

로건리가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단태

그때 나애교에게 전화가 와 로건리가 별장가 있다고 오라고 합니다

 

 

"아직도 심수련의 망령에 사로잡혀있는거야?"

"내가 지난번에 너무 젠틀하게 보내줬지. 창고로 끌고 가"

 

귀찮게 구는 로건리를 쓴맛을 보여줄려는 주단태

 

 

"뭐, 뭐야?"

 

끌고 와서 얼굴을 확인해 보니 로건리가 아닌 조비서였는데요

 

 

"저 새끼들 뭐야?"

"그냥 박고 가라고 이 새끼야"

 

싸우면 불리할것같아서 그냥 갈려는 조비서

하지만 이미 운전수는 조비서의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로건리를 구하고 그 자리에 조비서를 놔둔거였습니다

 

 

"심수련은 죽었어요"

"여기서부턴 내 문제에요. 더 이상 상관하지 말아요"

 

로건리를 구한건 나애교(심수련)이었네요

더 이상 자기의 복수를 방해하지 말라는 나애교

 

 

주단태가 가고 방을 치울려는데 식탁 밑에

빈 공간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열어보는데 안에 뭐가 있는지는 않나오네요(궁금궁금)

 

 

"너 정말 로나야? 거기 어디야?"

 

드디어 다시 만난 배로나와 주석훈

 

"너한테 할 말이 있어. 그래서 연락했어"

"나 이렇게 만든 사람...."

"설마 우리 아빠야?"

 

사건의 진실에 대해서 말해주기 위해 부른 배로나

주석훈은 큰 충격에 빠지는데

 

"용서 못해 절대로. 죽여버릴거야 내가"

"석훈아."

"엄마"

 

주단태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갈려고 할 때

심수련이 나타나는데 한눈에 알아보는 주석훈

그리고 심수련이 배로나를 살렸다고 하네요

 

 

"내일 나애교 만나서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쉽게 땅을 넘겨도 될까요?"

"넘겨요. 나애교가 원하는대로"

 

나애교가 심수련인걸 아는 로건리는

나애교가 원하는대로 해주라고하는데요

(찐사랑인가?ㅋㅋㅋㅋ)

 

 

"너 딱 뒤통수치고 생겼어, 배신녀 관상"

"심수련한테 미안해서 복수하려는게 아니라, 주단태한테 배신당해서 복수하려는거 아니야?"

 

오윤희한테 살짝 화가 났는지 신경을 건드는 심수련

 

 

"심수련이 죽었을 때 죽었을때 같이 있었다며, 그럼 들었겠네 유언같은거"

"심수련이 죽기 전에 뭐라고 했어?"

"도망치라고 했어, 도망가 빨리"

 

심수련의 유언을 묻는 나애교

그럼 그 때 있었던 사람은 본인이 아닌건가?

 

 

"우리 힘을 합칠래?"

"넌 복수를 하고, 난 주단태 돈을 챙기고, 어때 콜?"

"일 없어, 나도 당신 안 믿어"

 

오윤희의 말을 듣고 함께 하자는 나애교

하지만 거절하는 오윤희

 

 

"이걸 담보로 하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자식 지켜야지, 엄마니까"

"때론 자식을 위해서. 악해지니까 엄마아니야?"

 

하은별의 목걸이를 보여주면서 생각해보라는 나애교

이거 시즌1때 심수련이 했던 말이네요

 

나애교가 심수련이란걸 깨달은 오윤희

뒤늦게 쫓아가지만 이번에는 기다려주진 않네요

 

 

별장으로 돌아간 뒤 자신이 죽기 전으로 회상하는 심수련

 

 

"당신 누구야?"

"나애교씨?"

 

자식들이 위험하는 양비서의 전화를 받고 달려가는데

갑자기 누군가 나타나 자신을 끌고갔는데요

끌고간 사람은 바로 나애교였는데요

 

 

"나 빨리 가봐야돼요, 우리 애들이 지금 위험해요"

"그래서 왔어. 내가 들어갈게"

 

아이들을 보고 싶다는 나애교의 말에 허락해주는 심수련

?!?!?!

그럼 죽은게 심수련이 아니라 나애교였네요

그리고 심수련은 나애교를 어떻게 알게 됬을까요?

 

 

"혹시라도 내가 무슨 일 생기면 도망치라고 소리지를게"

"그럼 뒤도 돌아보지말고 무조건 도망쳐"

 

옷을 바꿔입은뒤 이야기하는데요

오윤희가 들은 유언은 심수련한테 한 말이었네요

 

 

"어떻게 니가 날"

 

나애교가 들어오자 갑자기 주단태가 칼로 찌릅니다

주단태가 범인이네요

 

 

"도망쳐"

 

오윤희에게 도망치라고 말하는 나애교

 

 

"나머지 땅들도 다 팔아주세요"

"내 명의로 된 거 전부 다"

 

주단태빌리지를 지을 땅을 전부 파는 나애교(심수련)

 

다음날 개발 뉴스가 나오면서 펜트하우스 사람들은 기뻐하는데요

 

 

"이번 천수지구 개발은 회장님도 확신이 없으셨나봐요"

"개발 하루놔두고 계약을 해지하다니"

"계약을 해지해?"

"모르셨어요? 어젯밤에 나애교씨가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연락을 했어요"

 

계약을 해지한걸 알려주기 위해 찾아온 오윤희

심수련의 계략이 시작되었네요

 

 

"죽여버릴거야, 나애교"

 

나애교가 잠적하자 빡친 주단태

 

 

"이게 뭐하는 짓이야? 니가 내 땅들 허락도 없이 팔아 치워?"

"그게 왜 당신 땅이야. 내 명의로 됬으면 내 땅이지"

 

뭔가 쉽게 잡힌 나애교 자기 몫은 챙겨야겠다고 말합니다

 

 

나애교가 돈의 행방에 대해서 말하지 않자 끌고가는데요

 

"어서 타요"

 

때맞춰 나타난 로건리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맘대로 풀리지 않자 화가 난 주단태

화를 풀려고 술을 마십니다

 

 

"때가 됬네요"

 

주단태의 문자를 받고 계획을 준비하는 심수련

 

 

"살려주세요. 여기가..여기가."

 

누군가 나애교를 죽인뒤 소각장에 태워버리네요

 

 

다음 날 아침이 되어 깨어난 주단태

지난 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요

 

 

"영장입니다."

"당신을 살인 및 사체 유기혐의로 당신을 체포합니다"

 

벨소리가 들려 문을 여니 경찰들이었는데요

갑자기 주단태가 나애교를 살인했다고 말합니다

 

 

"주단태씨가 어젯밤에 어디에 있었는지 확인해 주실 수 있습니까?"

"각방을 써서 확실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술을 마시고 많이 흥분한 상태였다는건 외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단태의 알리바이를 아냐는 질문에

어색한 연기로 주단태를 엿먹이는 천서진

 

 

그리고 주단태의 별장 지하방에서 발견되는 심수련

 

이렇게 11회가 끝이 나는데요

뭔가 반전도 엄청나고 사이다도 엄청나네요

과연 다음회에 주단태가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그럼 다음 리뷰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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